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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 합방... 안문숙 "하지마" 비명 지른 이유는?

작성 2014.12.17 12:30 조회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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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 합방... 안문숙 "하지마" 비명 지른 이유는?

님과함께 안문숙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첫 합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김범수, 지상렬-박준금, 이상민-사유리 세 커플이 부부동반으로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커플은 홋카이도 곳곳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코스로 세 커플은 일본 전통 여관 료칸으로 향했고 세 커플은 각각 한 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안문숙과 김범수는 어색한 분위기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안문숙은 "두 커플은 부부니깐 한 방을 쓰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냐"며 난처해 했고 한참을 머뭇거려 눈길을 끌었다.

님과함께 안문숙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한 방에 들어가서 마주 앉았고 묘한 분위기에 안문숙은 "차라리 독방을 줬으면 그냥 잤을 거 같은데.."라고 어색하게 웃었다.

이에 김범수는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말했고 안문숙은 당황해 "남사스럽게 눕긴 뭘 눕냐"고 말했다.

어색해진 공기에 김범수는 안문숙에 마사지를 해주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다가갔고 이에 깜짝 놀란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비명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머쓱해진 김범수는 "힘들어 하길래 그랬다"며 해명을 하며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함께 안문숙에 네티즌들은 "님과함께 안문숙 너무 긴장했나봐", "님과함께 안문숙 귀엽네",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이 커플 꼭 잘 됐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님과함께 안문숙, 사진=JTBC '님과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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