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정글' 이태임, 태평양 바다 접수..'완벽한 꿀바디'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2.18 17:45 조회 4,147
기사 인쇄하기
정글 이태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 홍일점' 배우 이태임이 태평양 바다와 만났다.

19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선 처음으로 태평양 바다에 들어가 수영실력을 뽐내는 이태임의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코스타리카 정글로 떠나기 전부터 이태임은 바다 생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녀는 울산이 고향이라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놀이터 삼아,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놀았다고 했다.

병만족의 코스타리카 첫 번째 생존지였던 아레날 화산지대는 주변에 호수가 있을 뿐 바다를 만날 수 없었다. 질퍽한 바닥과 뜨거운 햇볕에 극강의 자연보호 생존법칙까지 더해져 줄곧 바다를 그리워했던 이태임이 코스타리카 태평양 해안에 자리잡은 작은 섬, 다마스로 생존지를 이동하면서 드디어 물을 만났다.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숲 탐사를 하고 지친 몸으로 바다로 뛰어 든 이태임은 밀려오는 파도를 맞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곧이어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이태임은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태평양 탐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태임과 태평양 바다의 첫 만남은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