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공황 장애’ 김구라, 부인 빚보증 관련 채무가 원인

강경윤 기자 작성 2014.12.19 09:42 조회 7,440
기사 인쇄하기
김구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7개월째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하다가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김구라의 말 못할 속사정은 부인 이 씨의 빚보증으로 인한 수억원대 채무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전날 공황장애로 입원한 김구라가 부인 이모 씨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구라가 채무 독촉에 시달리거나 고민을 하는 모습이 최근 몇 달 새 목격됐다. 일부 매체는 김구라가 짊어진 채무가 최소 17억원이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18일 이명증상과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고, 공황장애 악화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이며, 방송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