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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뽀뽀 '쪽' 유토보다 삼둥이라더니...

작성 2014.12.22 12:26 조회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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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뽀뽀 '쪽' 유토보다 삼둥이라더니...

슈퍼맨 추사랑

슈퍼맨 추사랑이 만세와 뽀뽀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일본에 있는 추사랑의 집을 방문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앞서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와 삼둥이의 엄마가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추사랑과 삼둥이의 만남을 성사되었던 것.

특히 이는 앞서 방송에서 '삼둥이 앓이'에 폭 빠져있던 추사랑이 삼둥이와의 만남이 성사되어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졌다.

목이 빠지게 삼둥이를 기다리던 추사랑은 삼둥이의 방문에 수줍어 추성훈의 뒤에 숨었지만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삼둥이들을 위해 애완견 쿄로를 방에 감금(?)하는 등 삼둥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삼둥이들은 '사랑이 누나'를 부르며 친근함을 과시했고, 특히 만세는 사랑이를 본 순간부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삼둥이와 추사랑은 송일국의 동화구연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귀를 기울였다.

송일국의 동화구연에 폭 빠진 추사랑에 송일국은 뽀뽀를 해달라고 했고, 아직 낯선 송일국에 사랑이는 뽀뽀를 거절했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에게 "사랑이 누나한테 뽀뽀해줘"라고 말했고 이에 만세는 사랑이에게 뽀뽀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때 추성훈은 삼둥이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던터라 둘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뽀뽀는 보지 못했고 이에 만약 추성훈이 둘의 뽀뽀 장면을 목격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추성훈은 추사랑의 단짝 유토와 추사랑의 뽀뽀 장면을 목격하고 유토에게 "뽀뽀하지마"라며 귀여운 질투를 보여 눈길을 끌었던 바 있어 그의 반응이 더욱 궁금했지만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와 삼둥이들은 낮잠을 자기 위해 나란히 누웠다. 특히 만세는 추사랑의 옆에 누워 잠들 생각은 않고 계속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후에도 만세는 어디에서든 "사랑이 누나"를 외치며 '추사랑 앓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삼둥이들은 추성훈이 직접 준비한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폭풍먹방'을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슈퍼맨 추사랑,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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