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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언급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무슨 말?

작성 2014.12.23 08:42 조회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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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효리 티볼리 언급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무슨 말?

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 티볼리 언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를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한 네티즌은 티볼리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어떤지 물어봤고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효리의 반응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의 발언에 대한 해당 기사 링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볼리'는 2011년 2월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의 쌍용차에서 출시한 신차로 22일부터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개시한 바 있다.


(이효리 티볼리, 사진=퍼스트룩/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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