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SBS 주말극장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셀프 스포일러를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홍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dern..fisher?(모던..피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배 위에서 운전대를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콧수염과 턱수염 분장을 한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이홍기는 '모던파머'에 천재 로커 이민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은 '모던파머' 촬영 중 찍은 것으로 그가 왜 배를 탔는지, 수염 분장은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던파머'는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이 배추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한 후 농촌에 적응해가며 겪는 우여곡절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이야기한다.
이홍기를 비롯해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이하늬 등이 출연하는 '모던파머'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