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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빅스타 필독 “별그대 김수현役, 탐나더라”

작성 2014.12.24 18:02 조회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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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빅스타의 필독이 김수현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의 '쇼 타임'(show time)에 참여한 빅스타는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이날 연기돌로 활동하고 있는 빅스타의 필독은 올 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중에 '별에서 온 그대'를 최고의 작품으로 꼽으며 “도 매니저(김수현 분) 역할이 탐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현이 연기도 잘하고 키가 크다 보니 탐이 나더라”라고 덧붙여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빅스타는 SBS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 '정글의 법칙', '런닝맨', '룸메이트'를 즐겨본다”며 “어제(23일) '룸메이트' 방송에서 갓세븐의 잭슨이 눈물을 보였는데 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렸다. 꼭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빅스타 외에도 SAF '쇼타임'에는 일렉트로보이즈, 박수진이 참여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무대가 이어졌다.

SAF는 매년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송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콘텐츠 축제다. 올 한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시청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방문객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해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스타와의 만남, 무대인사,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SAF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 3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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