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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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이종석 "이 흐름, 반드시 제자리로 돌리겠다" 진경에게 선포

작성 2014.12.25 23:27 조회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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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당신이 바꾸려는 이 흐름, 반드시 제 자리로 돌리겠습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4회에서는 한강 폐기물 공장 화재와 관련해 송차옥(진경 분)이 안찬수(이주승 분)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 리포트를 보던 기하명(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는 말도 안된다며 분개했고, 리포팅을 마치고 돌아온 그녀를 찾아갔다.

최인하는 송차옥에게 “이번 단독은 말도 안 된다. 왜 안찬수 책임이냐”고 따져 물었고 서범조(김영광 분)는 “안 순경이 받은 신고는 가정용 부탄가스 단순 폭발이다. 이 사건과 무관하다. 공장관계자는 만나봤냐”고 물었다.

피노4

하지만 송차옥은 만나지 않았다고 하며 “무슨 근거로 안 순경이 책임이 없는 거냐. 너희들 증거는 뭐냐. 나는 의혹을 제기한 거지 사실이라고 한 적 없다”고 소리쳤다.

이어 송차옥은 “증거 가지고 와서 따져라. 기자로서 제대로 된 증거로 의혹을 제기해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기하명은 “증거 가지고 와서 따지겠다. 안찬수에게 책임이 없다는 증거를 찾겠다. 13년 전처럼 무력하게 사람을 잃는 일 없을 거다. 당신이 바꾸려는 이 흐름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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