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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벌써 결혼3년차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 생각해" 무슨 일?

작성 2014.12.26 19:04 조회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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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파니, 벌써 결혼3년차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 생각해" 무슨 일?

이파니 결혼3년차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솔직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며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또 "결혼반대 정말 심했나 보다. 어느 정도였냐"라는 질문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서성민은 결혼 후 30kg 체중이 증가했다며 "2kg이 더 나가면 100kg가 넘어가는 것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 달을 굶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내가 정말 요리를 잘 한다. 까다로운 제 입맛에도 딱 맞게 해 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파니 결혼3년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결혼3년차, 아직도 연락이 안된다니 안타깝네요", "이파니 결혼3년차, 부모님을 못뵌다니 어떡해", "이파니 결혼3년차,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파니 결혼3년차,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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