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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남편 서성민 "아직까지 부모님 반대 심해"

작성 2014.12.26 21:25 조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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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파니 결혼3년차, 남편 서성민 "아직까지 부모님 반대 심해"

이파니 결혼3년차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서성민은 결혼 후 30kg 체중이 증가했다며 "2kg이 더 나가면 100kg가 넘어가는 것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해 한 달을 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정말 요리를 잘 한다. 까다로운 제 입맛에도 딱 맞게 해 준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는 질문에, 서성민은 "아직까지 왕래는 없다.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며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또 이파니는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파니 결혼3년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결혼3년차, 정말 힘들겠네", "이파니 결혼3년차, 그런일이 있었구나", "이파니 결혼3년차, 힘내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파니 결혼3년차,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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