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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송일국, “삼둥이 낳으려고 의도적으로 준비했냐”는 질문에 ‘난감’

작성 2014.12.27 23:49 조회 2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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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연예대상' 송일국, “삼둥이 낳으려고 의도적으로 준비했냐”는 질문에 '난감'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이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연예대상'(이하 '연예대상')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추사랑, 이하루,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아이들은 트로피보다 먹는 것에 집중했다. 무대를 놀이터처럼 돌아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인터뷰가 제대로 진행될 수는 없었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웃음을 끌어냈다.

수상 후 "삼둥이를 낳으려고 의도적으로 준비한 것이냐"는 MC의 짓궂은 질문에 송일국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대상' 삼둥이 인기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대상 삼둥이, 준비할 수 있다면 나도 준비하고 싶어” “연예대상 삼둥이, 무척 예쁘니 그런 소리 나올 만해” “연예대상 삼둥이, 토요일에도 봐서 좋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연예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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