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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랑이와 쇼핑…잠재된 딸바보 면모 과시

작성 2014.12.28 13:08 조회 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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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랑이와 쇼핑…잠재된 딸바보 면모 과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잠재된 딸 바보의 면모가 드러났다.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추사랑과 단둘이 쇼핑을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성훈은 일본에 방문한 송일국과 삼둥이를 위해 파티를 계획한다. 이에 재료 구입을 맡은 송일국과 추사랑. 추사랑은 일본어가 부족한 송일국을 이끌고 쇼핑에 나섰다.

송일국은 “아저씨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라며 당황하면서도, 얼굴 가득 번지는 미소는 감추지 못했다.

일국은 사랑의 조그마한 키에 맞춰 손을 잡아 주고, 무릎을 꿇고 사랑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잠재된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쇼핑 후 의자에 앉아있던 송일국에게 사랑이 다가와 안기자, 송일국은 감격에 겨워 입을 한껏 벌리며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사랑의 달콤한 허그 한 방에 무장해제당한 송일국은 “저런 딸 하나만 있으면 딱 좋을 텐데”라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딸 바보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느껴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사랑이와 데이트 기대돼”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오늘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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