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연기대상]이제훈, 장편男최우수상 “한석규 있어 내가 존재했다”

최종편집 : 2015-01-01 0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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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선배 한석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제훈은 31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2014 SBS AWARDS FESTIVAL 연기대상(이하 SAF연기대상)에서 장편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부끄럽다. 선배들과 함께 후보에 올라 상을 받는다는 자체가 부끄럽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라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미지이어 “이 상은 제가 잘 해서 준 상이 아니라 생각한다. '비밀의 문'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 스태프, PD, 작가 등 노고에 밑천한 내가 받는 거라 생각한다”라며 “ '비밀의 문' 통해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은 시간이었다. '비밀의 문'을 아껴주고 사랑해 준 시청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가족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이선으로 살게 무안한 가능성과 기회를 준 한석규 선배님, 선배님 있었기에 내가 존재했던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이제훈은 “감사하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SAF연기대상은 이휘재 박신혜 박서준이 MC를 맡아 SAF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AF는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콘텐츠 축제로, 올 한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시청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매년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송되던 SBS가요대전, SBS연예대상, SBS연기대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각각 꾸며졌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