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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이정재 "최근 조심스럽게..." 축하 봇물

작성 2015.01.01 16:32 조회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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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이정재 "최근 조심스럽게..." 축하 봇물

이정재 임세령 열애

1일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정재측이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장면을 보도했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했다.

소속사측은 "우선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지난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못박았다.

이어 "이정재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의 경우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과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측은 또 이전에 불거졌던 두 사람의 열애설 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다.

소속사측은 "기사에 보도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측은 "라테라스 관련해 이정재가 (주)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며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주)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주)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1일 오전 다시 불거졌다.

한 매체는 1일 오전 이정재 임세령이 만남을 가지고 있는 광경을 포착, 열애설을 제기했다. 오랜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라는 것.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과거에도 몇 차례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해외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이 결혼할 것 같다' 등의 루머가 연예가와 재계 주위에서 제기된 것.

하지만 양측은 루머가 불거질 때마다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임세령 열애 축하합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 잘 어울려요", "이정재 임세령 열애 올해는 누가 첫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될까 했었는데", "이정재 임세령 열애 오래 오래 행복하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임세령과의 열애설과 관련한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우선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이정재씨는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습니다.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 여러분들에게 이에 대해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기사에 보도 된 내용 중 모 배우로 인해 두 사람이 첫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이정재씨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관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 되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하였습니다.

다음은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 관련한 입장입니다.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주)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합니다.

이정재는 2009년 말 삼성동 라테라스 부지에서 시행업을 하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같이 사업 할 것을 제안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사를 시작한 2010년 초부터 시행사와 (주)동양은 디자인과 분양을 비롯한 무수한 의견 차이로 지속적인 마찰이 있었으며 더 이상 사업을 같이 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되어, 2011년 초 이정재와 ㈜동양은 동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 했고 결국 2012년 11월경 (주)동양이 지정한 신임대표에게 모든 사업권과 주식 일체를 양도하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를 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 분양사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리나 의무도 그에 따른 책임도 없는 상태입니다.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하였으며, (주)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사진=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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