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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수의 벗고 검사로 컴백..'강단있는 눈빛'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1.03 13:23 조회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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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김아중이 수의를 벗고 검사로 컴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될 '펀치' 6회분에선 검사 신하경(김아중 분)이 세진자동차 비리 사건의 핵심인 김상민(정동환 분) 회장을 취조하며 스토리 전개에 탄력을 더한다.

그간 하경은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분)에 의해 세진자동차 연구원 살해 혐의를 받고 수감됐던 상황. 전 남편 박정환(김래원 분)과 힘을 합쳐 수감 중에 김상민 회장의 진술서를 받아낸 가운데, 수의를 벗고 본격적으로 세진자동차 비리 사건 전반을 캐내며 날 선 칼을 휘두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3일 공개된 사진 속 신하경은 강단이 느껴지는 눈빛과 분위기로 김상민 회장을 취조하며 프로페셔널 검사의 기운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하경은 거래를 시도하려는 김상민 회장을 상대로 조금의 우회도 없는 정공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검사라는 직분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하경이 김상민 회장을 취조해서 얻어낸 결정적 진술로 6회 방송의 핵심이 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프로페셔널한 검사로 완벽 컴백한 신하경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펀치'는 오는 5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콘텐츠허브]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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