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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제작진, 결말 함구령…“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

작성 2015.01.14 15:00 조회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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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피노키오 결말을 발설하지 마라'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해 함구령을 내렸다.

'피노키오'는 범조백화점의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가 14년 전과 최근 벌어진 폐공장 폭발사건과 관련해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주도한 송차옥(진경 분)의 배후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 가운데 최인하(박신혜 분)와 송차옥을 급습한 의문의 사나이, 송차옥이 경찰서에서 기하명(이종석 분)과 대면한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더욱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것이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피노키오'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현재 각 커뮤니티에서는 많은 분들이 결말에 다양한 의견도 올려놓고 계신데 결말은 꼭 마지막회 본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14일 밤 18, 19회 연속 방송되며 15일 종영한다.

사진=아이에이치큐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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