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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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사단, 미국 이어 일본에서도 콘서트 개최

작성 2015.01.15 17:05 조회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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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바이브 사단'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월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2월 11일과 14일 양일간 미국 뉴욕과 LA에서 '바이브 & 포맨 발렌타인즈 스페셜'(VIBE & 4MEN Valentine's Special) 콘서트 개최에 이어 2월 28일 일본 도쿄에서도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11일에는 뉴욕 베스트바이 씨어터, 14일에는 LA 윌턴 씨어터에서 펼쳐진다.

28일 일본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폰기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바이브와 포맨을 비롯해 미, 벤 등이 콘서트에 출연해 더바이브 패밀리 콘서트로 꾸며진다.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바이브 보컬이자 더바이브엔테인먼트 대표 윤민수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시장이 두텁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소울 음악인 케이소울 장르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훗날 알앤비, 소울 음악을 하는 후배 가수들을 위해서라도 누군가는 도전해야 할 일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음악으로 동서양의 장벽을 넘고 싶은 마음에 월드 투어를 계획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남미, 유럽 등에서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케이소울(K-Soul)을 각인시킴과 동시에 '더바이브 패밀리 K-SOUL' 콘서트를 브랜드화해 나간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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