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국민 애교녀 혜리, 현빈에 '뿌잉뿌잉' 환한 미소 '눈길'
현빈 혜리
배우 현빈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에는 현빈, 한지민, 성준, 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연기에 대해 “걸스데이 소진 같은 경우,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는데 멤버 모두 현장에 있어 본 배우로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상의를 많이 하고 이야기 많이 해서 우리끼리 배우는 것 같다. 열심히 배우고 있다. 멤버들은 나를 제일 잘 아는 언니들이라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 등 옆에서 모니터도 해주고 조언도 해준다. 같이 재미있게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리가 맡은 극중 민우정은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극작을 전공하는 작가 지망생으로, 똘똘하나 엉뚱하고 귀여운 호기심과 똘끼가 충만한 캐릭터다.
혜리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현빈 분)을 향한 애정공세를 퍼붓게 된다고.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피노키오'의 바통을 이어 받아 1월 21일 첫 방송된다.
현빈 혜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빈 혜리, 사랑스러운 두 사람", "현빈 혜리, 진짜 귀엽다", "현빈 혜리, 드라마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 혜리,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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