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가 화요일 밤으로 방송시간을 옮기고 처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룸메이트2'는 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5.5%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다. 또 이번 시청률은 '룸메이트2'가 일요일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최고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5.1%, MBC '신년대토론 2015대한민국 경제를 살리자'는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룸메이트2'는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우리동네 예체능'을 처음으로 이기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서는 기쁨을 맞았다.
이날 '룸메이트2'에는 SES 출신 슈가 쌍둥이 딸들과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해 '룸메이트' 출연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