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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비공개로 결혼…축가는 신랑 친구들이 불러

작성 2015.01.25 12:35 조회 1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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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남상미, 비공개로 결혼…축가는 신랑 친구들이 불러

배우 남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날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남상미의 소식을 전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데 대해 "남상미가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다고 항상 얘기했다"며 "못 모시는 하객들에 연락을 따로 드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식 기자회견이나 하객 포토월도 진행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주례와 사회는 해당 교회 목사가 맡고, 축가는 일반인인 신랑 친구들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에 가지 않기 때문에 장소와 시기 등은 미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결혼 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남상미의 신랑은 동갑내기 개인 사업가로, 남상미는 남편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상미 결혼, 실제 웨딩 사진 못 봐서 아쉬워” “남상미 결혼, 행복하세요” “남상미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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