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방송 인사이드

박하선 "할아버지 대령으로 예편 하셨다" 여군특집 '지원한 이유는?'

작성 2015.01.26 23:38 조회 2,001
기사 인쇄하기
박하선 할아버지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하선 "할아버지 대령으로 예편 하셨다" 여군특집 '지원한 이유는?'

박하선 할아버지

배우 박하선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서는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관은 박하선에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선발되지 않는다"라며 지원한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박하선은 "어렸을때 꿈이 경찰하고 군인이었다. 직업의 특성상 경찰은 해봤다. 접해보기 어려운 직업이어서 직접 해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 하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같이 살았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정리 정돈을 잘하셨는지 궁금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박하선은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러 왔기 때문에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면접관을 흡족하게 했다.

한편 박하선은 신체검사 중 시력검사에서 양쪽 시력 모두 2.0이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하선 할아버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하선 할아버지, 군인 가족이었네", "박하선 할아버지, 말 정말 잘하더라", "박하선 할아버지, 그래서 지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 할아버지,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