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힐링' 김종국 “수사관 들이닥쳐 6개월 도피생활” 터보 해체 이유 밝혀

작성 2015.01.27 00:48 조회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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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종국이 터보 해체 당시 6개월간의 도피생활을 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을 더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런닝맨'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터보 해체 이유가 밥값 때문이라는 소문에 대해 “당시 스케줄로도 많이 힘들었다. 하루 스케줄이 최고 17개였다. 비행기도 4-5번씩 타고 다녔다. 바빠서 지쳤던 과정에서 먹는 거라도 편하게 먹었으면 되는데 밥값이 많이 나온다고 혼이 났다. 어린 마음에 그게 섭섭하고 서러웠던 거 같다. 가장 큰 불만을 이야기할 때 밥값 때문이라고 한 거지 밥값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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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국은 “결정적인 건 사기를 당했다. 다른 기획사에서 우리와 우리 기획사를 이간질시켰다. 우리 기획사가 검찰조사를 받을 거라고 했다. 어느 날 방송국에 수사관들이 들이닥어린 마음에 무서워 도주를 했다. 6개월 넘게 도망 다녔다. 22살 아무것도 모를 나이여서 그랬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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