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룸메이트2'에서 견(犬)파티가 열렸다.
27일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는 셰어하우스에서 열린 사상초유의 견(犬)파티가 공개된다.
촬영 당시 나나는 보스톤 테리어 종인 자신의 애완견 '고무'를, 허영지는 베들링턴 테리어 종인 '레옹'과 '열매'를 데려왔다.
셰어하우스의 애완견 오이를 비롯, 한 곳에 모인 개성만점 4마리의 애완견들은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 만난 오이와 친구들은 반가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온 집안을 뛰어다녔다. 이를 본 박민우가 “개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애완견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되자 나나와 고무가 당당하게 나섰다, 고무는 “빵”, “엎드려”, “하이파이브” 등을 성공한데 이어 자유자재로 소변보는 능력(?)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오이는 훌라후프 넘는 재주를 발견함과 더불어, 간식을 뺏어먹는 황당한 재주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셰어하우스를 들썩거리게 만든 견(犬)파티 현장은 2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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