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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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육중완 “36시간 굶어…8kg 빠졌다”

작성 2015.01.27 16:17 조회 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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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with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장미여관 육중완이 체중 감량한 사실을 털어놨다. 

육중완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체중이 8kg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24시간 굶었을 때다”며 “그 때 달걀 3개를 산에서 주웠다. 삶은 물에 끓이고 나서 이거만 먹으면 오늘 밤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달걀 껍질을 벗겼더니 부화하기 전에 병아리가 나오더라. 결국 샘 오취리랑 36시간 굶은 것 같다. 힘들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샘 오취리도 고개를 끄덕이며 크게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지난해 10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을 완료했으며 김병만 류담 외에 장미여관 육중완, 방송인 샘 오취리, 샘 해밍턴, 그룹 B1A4 바로, 배우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이 참여했다.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의 바통을 이어 받아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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