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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내일 손님들 오신다... 집 경매 들어가" 웃픈 개그 '눈길'

작성 2015.01.29 09:09 조회 1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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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라디오스타 김구라 "내일 손님들 오신다... 집 경매 들어가" 웃픈 개그 '눈길'

라디오스타 김구라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집 경매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 방송인 이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그 다음 주에 또 빠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김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저런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그때 그 밑바닥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는거다"며 최근 자신의 비극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이어 김구라는 "내일 손님들이 오신다. 집 경매에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하니 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김구라 불행토크'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쏠쏠하다"고 말해 웃픈 웃음을 또 한번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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