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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마비되는 것 같아” 정글 윤세아-바로, 구토 증상

작성 2015.01.29 16:29 조회 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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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배우 윤세아와 B1A4 바로가 혹독한 생존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김병만 육중완 샘오취리 손호준 바로 윤세아 류담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팔라우에서 생존을 기대한 것도 잠시, 생존지 입성과 동시에 고군분투했다.

병만족장이 아닌 생존 교관이 된 김병만은 “함께 생존하지 않겠다. 친구와 함께 스스로 생존하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신입 부족원들은 병만 교관의 지도아래 불 피우기부터 하나하나씩 생존법을 배워 갔고, 생존의 필수인 먹을거리 확보까지 일사천리 진행하며 정글 생존 첫 날부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은 확보한 먹을거리로 서둘러 저녁식사 준비를 했고, 윤세아 바로는 배고픔에 급하게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해 “혀가 마비되는 것 같다”, “재봉틀로 박는 것처럼 혀가 너무 따끔따끔하다”라고 말하더니 이내증 구토 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생존지 입성 첫 날부터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병만족의 생존기는 30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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