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녹화 과정 한 경매 발언이 정정됐다.
29일 오후 김구라 소속사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 한 전화통화에서 “아파트가 경매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가재도구가 경매에 부쳐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내일 아침 손님이 오기로 했다. 내일 집 경매에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여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구라는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 관계자는 “전세라서가 아니라 채권자들이 신청한 경매가 가재도구 부분인 걸로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는 수습 중인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월 18일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녹화에 불참,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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