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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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 프로듀싱팀 ‘VIP’ 구성...히트곡 제조기 ‘최강 조합’

작성 2015.01.30 09:58 조회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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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R&B 듀오 바이브가 수장으로 있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에서 프로듀싱팀 'VIP'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

프로듀싱팀 'VIP'는 프로듀서 류재현과 윤민수를 주축으로 윤민수, 신용재 '인연''제발'을 편곡하며 화제를 모은 프로듀서 킹밍과 다비치 '둘이서 한잔해',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를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 및 정기고, 소유 '썸'과 최근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등을 작사하며 가온차트 작사가상을 수상한 작사가 민연재, 포맨 '예쁘니까 잘 될거야'를 작사, 작곡한 김동휘, 벤 '알고 싶어요'를 편곡하고 에이샤 '너의 두 팔에 안겨'를 작사, 작곡한 전주현까지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음악적인 역량이 뛰어난, 그야말로 VIP급의 프로듀서들이 모였다.

이들의 첫 활동을 알리는 작품으로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이자 백지영이 부른 'Because of you'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싱팀 'VIP'는 “'VIP'는 수년간 다져온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난 만큼 이번 OST를 시작으로 한국적인 발라드부터 댄스, 소울풀한 흑인 음악까지 국, 내외로 장르의 벽 없이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팀명인 'VIP'(Vibe In Play)는 “음악 속에 살아있는 그루브한 느낌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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