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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샘오취리, 육중완 도움 받아 수영 도전..'가나물개' 탄생?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1.30 10:34 조회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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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부산 출신' 장미여관 육중완에게 수영법을 전수받는다.

두 사람은 17기 병만족으로 합류, 30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로 시청자를 만난다. 

샘오취리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수영 할 줄 모른다. 친구가 가르쳐준 적이 있는데 익사할 뻔 한 적이 있다”며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에 육중완은 샘오취리에게 “나는 바다를 겁내지 않는 부산 사나이 '마도로스 육'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정글에서 바다사냥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겠다”고 수영 선생을 자처했다.

생존지 입성 후 육중완은 샘오취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도로스 육'으로 변신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에 있는 엄마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마라”는 신신당부를 받았다고 밝히며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남태평양 바다로 나섰다.

샘오취리가 '마도로스 육' 육중완의 도움으로 남태평양을 마음껏 누비는 '가나물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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