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에서 “그런데 말입니다” 웃음 선사

작성 2015.02.01 23:03 조회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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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동물농장' 김상중, 내레이션에서 “그런데 말입니다” 웃음 선사

'동물농장' 700회 특집을 맞아 김상중이 내레이션에 나섰다.

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상중이 백호 왕국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의 내레이션으로 깜짝 등장하자, MC들은 "돌아오셨다. 드디어 등장하셨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중은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로 어린 시절 당한 폭행의 복수심으로 암컷 호랑이를 폭행한 백호 칸에 대한 이야기를 내레이션 했다. 이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경음악이 흘러나오자, 김상중은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를 활용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레이션 하던 중 나이가 어린 백호 칸에 대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칸의 심정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동물농장' 김상중의 내레이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매주 나오시면 안 되나요” “동물농장 김상중,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 “동물농장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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