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23살 나이차 '눈길'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이 결혼식을 올린다.
3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51)은 엠버 허드(28)와 오는 2월 7일이나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 고급 요트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며 "엠버 허드는 스텔라 메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3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식을 올렸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버 허드 조니 뎁, 자식이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나겠다” “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축하합니다” “엠버 허드 조니 뎁, 비밀 결혼식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버 허드 조니 뎁,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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