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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성 신다은, 通했나’ 런닝맨 시청률 상승

작성 2015.02.02 09:27 조회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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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이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전국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10.8%보다 2.0%P 상승한 수치.

'런닝맨'과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4.2%,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7.0%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와 황금'이라는 부제로 김원준 오현경 김지수 홍경민 박지윤 신다은미료 등 '런닝맨' 멤버들이 절친 스타들이 출연했다.

특히 송지효의 절친으로 나온 김지수가 김종국의 터보 데뷔무대 MC였고, 지석진의 친구로 출연한 오현경이 김지수와 고교 선후배라는 사실 등 '런닝맨' 멤버들과 출연자 간 의외의 인맥이 알려져 오프닝부터 흥미롭게 진행됐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막역한 친구답게 스스럼없는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분식집, 사진관, 달고나 미션 등 절친끼리 추억을 곱씹으며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으로 공감을 높였다. 

여기에 김원준과 김지수의 묘한 핑크빛 기류, 이광수의 절친으로 나온 신다은이 이광수에 대해 핵폭탄 폭로를 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8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슈퍼주니어 려욱, 비스트 손동운, 틴탑 니엘, 인피니트 동우, 포미닛 권소현, 에릭남 등 독특한 캐릭터의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하는 '숨은 보석 찾기'로 진행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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