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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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다음 토이 앨범에 꼭 객원 보컬을..." 대단하네

작성 2015.02.02 09:26 조회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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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다음 토이 앨범에 꼭 객원 보컬을..." 대단하네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는 배틀 오디션에 앞서 안테나 뮤직 주최로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은 평가전에 앞서 평가전 혜택을 논의했다.

이에 박진영은 "평가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서 2위 팀 중 1팀을 임의로 TOP10에 직행시킬 수 있는 특혜를 주자"고 말했고 양현석과 유희열은 이를 수락했다.

이어 3회사는 각각 회사를 대표할 도전자로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선정했다.

이에 JYP의 대표 주자로 나선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박진영은 박윤하가 한번도 들어본 적 없다는 휘성의 곡을 주문했다. 이에 박윤하는 본래 자신이 갖고 있는 청아한 목소리를 내며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를 들은 양현석은 박윤하에 "한번만 말해달라"며 곡 제목을 언급해 달라고 했고 박윤하가 "안되나요"라고 하자 "네, 안되요"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현석은 "박윤하가 R&B곡을 부르는 건 아깝다."며 박윤하에게 어울리는 곡을 부르라고 조언했다.

이어 유희열은 박윤하에 대해 "박진영에게 화가 난다. 뭔가 박진영의 작전인 거 같다"며 "그런데 정말 이 자리에서 한 가지 부탁을 하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러브콜을 보냈고 이를 들은 박진영은 미묘하게 표정이 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이 기습 배틀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해 YG에 특별한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박윤하에 토이 러브콜,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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