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SBS가 2015 연중캠페인 스팟을 선보였다.
9일 SBS는 생존과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한국인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이제는 우리 사회의 질적 성장이 절실하다는 공감을 바탕으로 관용과 배려, 공존으로 함께 살고 싶은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2015 연중캠페인 '배려,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로 선정해 자사 인기 프로그램을 활용한 5종 스팟을 제작했다.
이 스팟은 '런닝맨' 'K팝스타 4', 'TV동물농장', '궁금한 이야기 Y', '하이드 지킬, 나' 중 관용과 배려, 공존의 콘셉트가 잘 드러나는 화면들을 담았다.
'연중캠페인-런닝맨' 편은 2011년 6월 26일 방송된 '런닝맨-여왕벌 레이스' 편에서 MC 유재석이 노사연, 개리와 레이스 도중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유모차를 직접 들어주는 장면이 활용됐다. 'TV동물농장' 편은 프로그램 속 동물들의 실제 사례와 장면들과 김창완의 내레이션으로 재구성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이드 지킬, 나' 편은 구서진 상무(현빈 분)의 이중인격 캐릭터를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코믹한 콘셉트로 제작했다.
이처럼 연중캠페인 스팟은 프로그램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화면들을 활용해 시청자들이 '배려'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SBS는 이번 연중캠페인 '배려, 대한민국을 바꿉니다'의 SPOT 5종 세트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버전을 선보여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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