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가 신인상과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까지 모두 4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그래미어워드에서 샘 스미스는 히트곡 '스테이 위드 미' (Stay With Me)로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부문의 상을 차지해 4관왕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여서 이 음반이 나왔다"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샘 스미스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첫 정규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가 UK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역시 이별해야 좋은 곡이 나와"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대박이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역시 사랑의 아픔은 직접 겪어야..."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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