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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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룸메이트'이국주, 택연 방문에 화들짝..“우리 소개팅 할 사이” 애정 과시

작성 2015.02.11 00:27 조회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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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국주가 셰어하우스를 깜짝 방문한 택연을 향해 소개팅의 인연을 과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아침당번인 잭슨을 도와주기 위해 택연이 셰어하우스에 깜짝 등장했다.

택연은 거실 소파에서 자고 있는 이국주의 어깨에 손을 올려 깨웠고 옥택연의 모습을 본 이국주는 깜짝 놀란 채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어쩔 줄 몰랐다.

이국주는 올라가서 마저 자라는 잭슨의 말에도 불구하고 주방에서 택연의 주변을 맴돌았다. 하지만 아침만 만들고 금방 가야 한다는 말에 냉장고 재료들을 마구 꺼내며 “이렇게 하면 너무 빨리 끝날 거 같은데 남아도 되니까 이거 다 해주고 가시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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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는 귤을 까서 옥택연의 입에 다정하게 넣어주는가 하면 식빵을 굽는 택연의 모습을 보며 “역시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급기야 이국주는 택연에게 “우리 원래 소개팅 할 사이였다. 써니가 소개팅 해주기로 했었다. 실제로 과거 그 소개팅 생각하고 오신 거다”고 말해 택연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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