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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하동균 '연우신' 김연우도 인정한 무대... 기대감 UP

작성 2015.02.20 19:23 조회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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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하동균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나가수3 하동균 '연우신' 김연우도 인정한 무대... 기대감 UP

나가수3 하동균

나가수3 하동균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던 것으로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일 오후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존경하는 뮤지션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2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하동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위와 점수를 신경 안 쓴다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신경 썼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하동균은 파격적인 선곡과 무대 매너, 창법으로 경연보다는 공연을 하는 듯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하동균이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던 김연우는 그를 급 인정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2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서 하동균은 존경하는 가수이자 밴드의 곡을 선곡해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았다고. 그의 절절하면서도 거친 목소리, 가슴에 박히는 가사는 여성 관객뿐만 아니라 남성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연우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공연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하동균의 모습을 일일이 열거하며 "모든 걸 내려놓았다고 했다. 그 모습마저 시샘이 난다"라고 다시 한 번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연우는 "하동균의 무대를 볼 때마다 멋있다. 매 무대마다 조금씩 다른 걸 보여주고 있다"며 "음악적 표현에 있어서도 자신의 원칙을 쭉 밀어붙이는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하동균의 멋진 무대를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연우도 감탄한 나가수3 하동균의 무대는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가수3 하동균,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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