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룸메이트' 식구들이 눈꽃산행을 떠났다.
24일 방송될 '룸메이트'에선 배종옥, 오타니 료헤이, 이동욱, 허영지가 백두대간 선자령으로 겨울 산행을 간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이들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대관령 북쪽에 자리한 선자령으로 등산을 나섰다. 이날 강원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네 사람은 선자령에 오르기 전 안전장비를 꼼꼼히 챙기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산행이 시작되자 하얗게 펼쳐진 설경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고, 특히 배종옥이 매서운 바람에도 지친 기색 없이 산에 오르며 맏언니 포스(?)를 풍겨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대설 특보에도 등산 초보자인 배종옥, 료헤이, 이동욱, 허영지가 폭설을 뚫고 산 정상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룸메이트'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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