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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김주하, 친정 떠나 종편가나 ‘이적설’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2.25 10:17 조회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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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C 간판앵커로 활약했던 김주하가 친정을 떠나서 종편채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김주하가 종편채널 TV조선 본부장과 면담을 했고 그 결과 긍정적으로 이직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하의 종편 이적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다. 김주하 앵커가 최근 MBC 내에서 보도제작 일선에서 물러나 있고, 2013년 9월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뒤 공식적인 대외 활동이 뜸했던 것이 이적설의 이유가 됐다.

'이적설'을 단독 보도한 이 매체는 TV조선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올해 초부터 김주하 기자가 MBC를 떠날 것이란 이야기가 돌면서 JTBC와 MBN에서도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TV조선에 오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가 아직 MBC 측에 사의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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