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병만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황토찜질방 제작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5일 밤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에서는 김병만이 손님들을 위한 황토찜질방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김병만은 촬영을 하기 전날, 미리 에코하우스를 방문했다. 그는 “전부터 그런 걸 하나 만들고 싶었다. 우리 식구들이 다 같이 모였을 때 팔팔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곧 특별한 손님들이 와서 이 때다 싶었다”며 찜질방을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능숙한 삽질로 자갈을 까는 등 기초공사부터 차근차근 시작했다. 이어 찜질방 터를 만든 다음, 내화벽돌을 이용해 전통 구들장을 재연했다. 그리고 벽을 하나하나 벽돌로 쌓아올려 단 이틀만에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황토찜질방을 완성했고 다음 날, 이 모습을 본 에코하우스 식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