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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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샘해밍턴, 뚱디아나 존스? 채찍 들고 조동혁 조련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2.26 15:39 조회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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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샘 해밍턴이 '뚱디아나 존스'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선 병만족의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된 샘 해밍턴이 중절모와 채찍 하나로 일명 '뚱디아나 존스'로 변신해 정글 평정에 나선다.

촬영 당시 샘 해밍턴은 중절모를 쓴 채 채찍을 휘두르며 등장해 흡사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나올 법한 비주얼로 정글의 '뚱디아나 존스'에 등극했다. 그의 생존철학은 '일하지 않는 자는 채찍으로 다스린다' 였다.

'뚱디아나 존스' 샘 해밍턴의 날카로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동갑내기 친구 조동혁. 샘 해밍턴은 조동혁이 잠깐 앉아 있는 것조차 허락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채찍을 휘둘렀고, 조동혁을 일하게 만들었다. 이런 조동혁의 모습은 흡사 '정글 노예' 같았다는 후문이다.

채찍 하나로 정글 천하를 호령한 '뚱디아나 존스' 샘 해밍턴의 활약상은 27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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