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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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태우, 태우랜드 개장…두 딸 탑승 거부

작성 2015.02.27 10:00 조회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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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오마베' 김태우가 태우랜드를 개장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김태우가 두 딸을 위해 각종 셀프 그네를 제작했지만 두 딸의 격한 탑승 거부로 운영에 난항을 겪으며 진땀 흘렸다.

김태우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대야를 이용한 디스코 팡팡, 플라잉 바구니 등 셀프 놀이기구 제작으로 재치있는 놀이방법을 선보이며 플레이대디로 거듭났다.

이번에도 두 딸을 위해 인터넷 검색까지 동원하여 연구하는 등 열혈아빠의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놀이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여 미끄럼틀을 만드는가 하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맞춤형 그네 시리즈를 제작해 두 딸을 즐겁게 하기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평소 겁이 많은 첫째 딸 소율이는 아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탑승 거부를 외치며 대성통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설상가상 겁 없기로 소문난 둘째 딸 지율이 마저 그네 타기를 거부하며 플레이 대디 김태우를 좌절하게 만들었다.

두 딸을 위한 김태우 아빠의 노력이 담긴 셀프 그네 놀이법은 28일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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