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장수돌' 신화와 '대세돌' 제국의아이들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최근 12집 앨범으로 컴백한 12년 장수아이돌 신화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돌 제국의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진정한 '상남자'를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
'상남자 대격돌'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 날 '런닝맨'은 '진흙탕 생존 매치', '여왕피구', '인간 사다리 게임', '행운의 여신' 등 남자들의 힘과 기지를 겨루는 파워풀한 미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7년차 아이돌 그룹 신화, 다재다능하고 젊은 패기로 뭉친 제국의 아이들, 5년차 팀워크를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은 각 팀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매 미션마다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날 방송은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2위를 차지했다.
한편 EXID의 하니, 정소민, 윤소희, 예린, 남지현 등 떠오르는 여성 스타들과 함께 '최고의 사랑' 편을 선보일 '런닝맨'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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