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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고아성, 엄마미소 활짝…비하인드 컷

작성 2015.03.02 13:46 조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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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고아성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엄마 미소를 선보였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홈페이지에 고아성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아성은 극중 엄마 김진애 역의 윤복인과 함께 임신부 요가 수강을 듣는 촬영 중 제작진을 향해 웃어 보이며 장난기를 발동하기도 했고, 한강물에 빠져드는 촬영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고생했다”며 위로하는 스태프들에게 환한 웃음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고아성은 출산 연기 직후 마치 실제 엄마처럼 아기를 자연스럽게 안고 엄마 미소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고아성이 극 초반부터 이준과 함께 강렬한 베드신을 시작으로, 물에 빠지고, 출산까지 하는 촬영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프로연기자답게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제 그녀가 남편이 된 이준, 그리고 시부모인 유준상와 유호정에게 어떻게 며느리로 다가가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이른바 분리통제가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2일 3회 방송분에서는 인상(이준 분)의 집을 찾아 나선 봄(고아성 분)의 아버지 서형식(장현성 분)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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