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이준기, 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 크랭크업 "행복한 기억"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3.04 12:45 조회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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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준기가 첫 중국 영화 촬영을 마쳤다.

지난 3일 이준기 주연의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가 크랭크업했다.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관금붕이 제작총괄을 맡고, 임육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으로는 저우둥위(주동우)가 출연해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다.

이준기는 이번 영화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는 박준호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렸다.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이준기는 약 두달 반 가량을 외국에서 촬영하며 지냈다.

이준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행복한 기억"이라며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의 크랭크업 소감을 남기기도했다.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친 이준기는 오는 5일 귀국해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사진 = 나무 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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