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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오창석, 다비드도 울고갈 조각상 몸매..샤워신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05 09:21 조회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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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의 오창석이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한다.

오창석은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부잣집 아들이지만 티를 내지 않는, 착하고 소탈한 재벌 2세 차도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오는 8일 방송될 16회 분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채 선보일 샤워 장면을 통해 건강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극중 아침 일찍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난 차도훈이 땀에 젖은 온몸을 샤워기로 씻어내고,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는다. 오창석은 이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완벽한 초콜릿 복근과 탄탄한 어깨 근육, 아찔한 일자 쇄골과 가슴 근육 등 흠잡을 데 없는 남성미를 과시한다. 빈틈없는 잔 근육들이 어우러진 역삼각형 상반신 몸매와 부드러운 남성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오창석의 매력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오창석의 샤워신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각각 경기도 탄현의 '내반반' 세트장과 인천의 한 공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오창석은 상반신 노출 샤워신을 앞두고, 아침 일찍 헬스클럽에 들려 운동을 마치고 왔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등장했다. 이후 오창석은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촬영을 시작, NG없이 한 번에 장면을 완성시켰다.

오창석은 하루도 빼놓지 않는 헬스 트레이닝과 농구를 통해 평소에도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는 전언이다. 상반신을 노출해야 하는 이 장면이 대본에 등장하자 며칠 동안 식이요법을 하며 식단을 조절하고 더욱 강력한 웨이트 운동을 감행하는 등 각별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창석의 남다른 노력 덕분에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단단함이 한층 돋보이는 샤워신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오창석은 성격 좋은 재벌2세 차도훈 역을 위해 몸매 관리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차도훈 역에 올인하며 고군분투해왔던 오창석의 감춰진 매력이 '내반반'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반반'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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