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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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용진에 고백 "순댓국 먹으면서 마음 표현"…결과는?

작성 2015.03.05 12:18 조회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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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용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장도연, 이용진에 고백 "순댓국 먹으면서 마음 표현"…결과는?

장도연 이용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듣도 보도 못했지만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특집'으로 꾸며져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 손종학,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순댓국을 먹으면서 이용진에게 마음을 표현했는데 다시 먹자고 하니깐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속상한 마음에 한강 가서 술을 마셨다. 진심으로 좋아했다"며 "결국 잘 안됐다. 그래서 점집까지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짝사랑을 고백했던 개그맨 이용진은 케이블 방송의 한 드라마에 출연해 재치있는 연기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 그때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솔직 고백했다.

또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라더라"며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장도연 이용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도연 이용진, 잘됐으면 좋았을텐데", "장도연 이용진, 잘어울리는데", "장도연 이용진, 내가 다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 이용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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