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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흰 바지 입고 꽃게 춤…"속옷 라인 가려달라"

작성 2015.03.05 20:14 조회 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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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라디오스타' 장도연, 흰 바지 입고 꽃게 춤…"속옷 라인 가려달라"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꽃게 춤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MC 김구라의 개인기 요청에 "꽃게 춤을 너무 보여드리고 싶은데 흰 바지를 입어서 속옷 라인이 보일까봐 걱정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과 CG로 속옷 라인을 가려 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장도연은 "단순한 꽃게 춤이면 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하면 살아남지도 못한다"고 말하며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꽃게 춤을 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격적인 개인기를 선보인 장도연은 "하이힐을 안 신었으면 MBC 방송국 한 바퀴를 돌았을 것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 장도연은 김흥국의 표정을 따라하며 "노래 제목이 '시버러버'가 뭐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도연, 너무 귀엽더라", "라디오스타 장도연, 뼛속까지 개그우먼", "라디오스타 장도연,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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