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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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 진심으로 응원한다" 공식 입장

작성 2015.03.06 08:57 조회 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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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예원이 소속사를 통해 이태임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예원의 소속사 측은 6일 오전 보도 자료를 전했다. 이 보도 자료에는 예원의 현재 심경이 담겨 있었다.

예원은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불거졌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의 논란과 관련해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예원은 “당시 저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의 초청으로 게스트로 온 상황이었고 여러 가지 개인적 문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던 이태임 선배님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태임 선배님도 힘든 상황에서 촬영에 임하고 계셨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선배님께서 용기를 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김예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예원에 앞서 이태임은 지난 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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