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샘 해밍턴이 제대로 된 코코넛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샘 해밍턴과 류담은 김병만과 함께 옆 섬 탐사에서 나섰다.
이어 운 좋게 코코넛 나무를 발견해 채집에 나섰다. 육중한 체격을 자랑하는 샘 해밍턴에게 코코넛 나무 타기는 무리수일 터. 최대한 낮은 코코넛 나무 공략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코코넛 나무를 통째로 잡아 흔드는 것을 시작으로, 돌려서 따는 코코넛 열매를 힘으로 단번에 뚝뚝 따는 괴력까지 발휘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샘 해밍턴은 오로지 힘으로 코코넛 열매를 따는데 성공해 독특한 코코넛 먹방까지 선보였다. 코코넛 과즙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시기 위해 현란한 혀 놀림(?)을 부렸고, 이를 보고 있던 김병만은 “곰돌이 푸가 꿀단지에서 꿀 빼먹고 있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
곰돌이 푸를 쏙 빼닮은 샘 해밍턴의 코코넛 먹방은 6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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